원평
을사편·기유편 도수 무대.
천지개벽경 등장
- 을사편 — 다수 등장
- 09-11_장 9-11-11 — "무진년 봄에 원평에 와서 살아라"
을사편·기유편 도수 무대.
弟子(제자)이 問曰(문왈), 院坪(원평)이 將有大昌乎(장유대창호)잇가.
曰(왈), 院坪(원평)에 舟行(주행)하면 世事(세사)가 將近(장근)하노라.
…소식을 소문으로 들은 후로는, 더욱 한번 만나기를 원하다가 하로는 원평 장날인데 태운의 집이 가난하야 양식이 떨어졌으므로 돈 한양(一兩)을 주선하야 시장에 갔더니, 소원하던 선생님을 상봉하니 반갑기 한량없더라.
…증득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한번 뵈옵기를 고대하고 있던 가운데 하루는 원평 장날에 돈 한냥을 가지고 양식을 팔려고 장에 갔더니, 마침 고망하고 있었던 선생님을 만났는지라.
뒷산에 가서 창출 한되 캐고, 원평 장에 가서 엿 다섯 가래 사다가 찌여 부치라" 하시기로 당장 가서 창출을 캐고 엿 다섯 가래 사다 놓으니, 한 가래를 여식애가 먹었는지라.
…에 경면주사를 바르신 후에, 공우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네가 이 약패를 원평 길거리에 붙이라."
공우가 명을 받아 원평으로 가려 하거늘 선생이 물어 가라사대 "이 약패를 원평에 가서 붙일 때에 경관이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려 하느뇨?" 공우가 대하여 가로대…
…9-11-11 — "해의 차례가 무진년 봄이 되거든, 움막을 치더라도 원평에 와서 살아라"